울산 수플랑 카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제이 입니다.

 

오늘은 울산 남구 야음동에 있는 예쁜 카페가 있어 소개해보려구요~!!

도심속에 위치해 있지만 숲속에 와 있는듯 푸릇푸릇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카페였어요~!!

친구가 분위기 좋고 예쁜 카페가 있다기에

분위기 즐기러 고고~!!

 

아파트들과 주택이 많은 곳으로 내비게이션이 위치를 알려주네요~!!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넓은 주차장이 보였어요.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갑니다~!!

아기 의자들도 있고 

귀여운 물개 캐릭터가!!!

아이들도 마실 수 있는 음료들과 디저트들도 있구요.

주류도 판매합니다.

사진 촬영용 이쁜 잔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넓어서 아주 쾌적했어요~!

밖으로 나가보니 멋드러진 정원이 꾸며져 있어요.

밖에서 봤을 때는 담장에 가려서 이런 공간이

있을 거란 생각은 못했거든요.

야외 정원이 어디 외국의 부잣집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원에 수영장 있는 그런 멋진 집이요. 가든 파티 하면 멋지겠다...

 

도심 안에 이런 멋진 카페가 있었다니요..

거기에 나무들과 초록 나뭇잎들이 어우러져 외각의 어느 숲속에

있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야외에 공간에 미로처럼 숨겨져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

단체로 바비큐 파티 하고싶다...

 

얕은 수조?에 중간을 깊이 파서 테이블 공간까지 만들어 놓으니

수영장 중간에서 커피 한잔 하는 것 같은...워터파크 와 있는 줄~!!

당장 수영하러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뒤쪽으로 가면 또 정원!!! 우리집 이였으면...

주문 한다는 것도 잊어버린 채

너무 구경만 하고 있었어요.

얼른 주문하러 가야지 하고 안으로 들어왔어요,

메뉴판에 퀸 샤케라또!!

다른 카페에서 샤케라또 먹어본 적이 있어서 한번 시켜보았어요.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우리가 주문한

퀸 샤케라또와 블랙자몽이 나왔어요.

퀸 샤케라또는 쉐이커 (?) 에 얼음과 함께 넣어서 칵테일 만들 듯이

쉐이킹 해준다고 해요.

그래서 풍부한 거품이 있어요~!!

 

저는 산미가 있는 커피는 별로 안좋아 하는데

여기 퀸 샤케라또는 오렌지 향이 은은하게 나고

꽃 향기와 함께 부드러운 거품이 입안으로 들어오면서

산미가 거부감 없이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전에 먹어본 샤케라또와는 또 다른 느낌~!

퀸 원두라고 하는데 커피 원두는 잘 알지 못해서

맛있다는 것만 알고 있을게요.ㅎㅎ

그리고 요즘 핫 하다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

초코 바스크 치즈 케이크랍니다.

치즈의 꾸덕함.맛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 한입과 퀸 샤케라또 한 모금하니 세상 달달~~!!

블랙 자몽은 홍차 티백으로 우려내서

자몽청의 달달함과 씁쓸한 홍자맛이 조화로웠어요.

 

한참 수다로 친구와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친구가 좋은 곳을 많이 알고 있으니 따라다니며 즐거운 시간.

 

울산 남구 야음동에 있는 분위기 좋고 멋진 카페 수플랑 한번 가보세요~!

사계절 분위기가 다 다를 것 같아요.

저녁엔 조명으로 낮과는 분위기도 다르고 또 예쁘다고 하니

밤 마실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또 가봐야지~!!

 

영업시간

매일 10 : 00 ~ 22 : 00

라스트오더 21 : 00

 

수플랑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