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원조 던지기탕!! 내.돈.내.산 또 간집 칼국수 맛집

안녕하세요~이제이입니다~!

오늘은 많이들 좋아하시는 손칼국수집 소개입니다~!!

저는 평소 칼국수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이 집!!! 칼국수 먹고부터 칼국수가 좋아졌어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맘대로 먹진 못하고 있는데

어느 겨울에 먹었던 손칼국수가 생각나서 

조금 지나 피드 올려봅니다~^^

울산 성남동 나들이 갔다

심공주님께서 칼국수 드시고 싶다기에

성남동 굴다리 밑에 칼국수집에 가려고

가고 있는데 번뜩 '던지기탕집 있던데!!'라는 말에

간판만 보고 스쳐갔던  원조 던지기탕집이 떠올랐어요!!

그래 어디 한번 가보자~!!!

오래 있었던 곳인 거 같은데 맛이 없었으면 아직까지 있겠나???

하고 열심히 이곳으로 와보았죠~!!

원조 던지기탕~!!이름이 던지기탕 이라 해서

멀 파는지 몰랐는데 계단에 적힌

손칼국수와 김밥을 보지 못했기 때문.ㅎㅎ

맛있을까 맛없을까 궁금해하며 2층으로 올라갑니다.

 

원조 던지기탕 정보

영업시간 : 10 : 30  ~ 20 : 00

라스트 오더 : 19 : 30

(X이버 정보와 구X지도 정보가 상이합니다.

사진에 나온 영업시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 사용 가능

월요일은 정기 휴무

주차는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전화번호 : 0507-1421-5690

 

 

울산 중구 원조 던지기탕의 위치

 

 

처음 방문에는 저와 심공주님 두 명이서

손칼국수와 김밥 2줄 시켰는데요~

첫 방문에 김밥.. 머야?!!! 왜 이렇게 맛있지?

사실 김밥 재료가 특별하게 많이 들어가거나

다른 토핑이 들어간 김밥은 아닌데

밥 한 알 한 알 무슨 양념을 하셨는지

엄청 고소하고 씹을수록 달달하더라고요!!!

칼국수랑 먹다가 김밥 한 줄을 더 주문한 건 안비ㅋㅋ

2명이서 손칼국수 하나에 김밥 3줄 먹었다는 거...

메뉴를 고르고 기다리고 있으니

몇 팀이 더 들어왔어요~!!

부모님과 같이 온 손님, 친구분들과 온 손님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들어왔어요~!!!

들어오고 나가는 순환도 빠르고요~!!

들어오시는 손님마다 쫄면을 꼭 하나씩 넣어 주문하시기에

쫄면도 시킬 걸 그랬나? 하고 있었어요ㅎ

그래서 사실 두 번째 방문에 이 집은 포스팅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죠!!!!

쫄면. 손칼국수. 김밥 1인분 시켰어요!!

(저와 심공주님의 또 간집!!! 두 번째 방문 포스팅이에요~^^)

김밥과 석박지가 먼저 나왔습니다.

사진 찍고 칼국수와 쫄면이 나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데 침이 입에 한가득 고였어요.

이미 맛있다는 것을 알기에....

기다리는 동안 국자와 가위, 개인 앞접시를

가지러 주방 쪽으로 춍춍

가지고 가기 편하게 주방 쪽에 셋팅되어 있습니다~^^

석박지.. 이게 진짜 시원하면서 맛이 아주 

알맞게 익어가지고 칼국수랑 조합이 끝입니다!!

사장님 양념 손맛이 장난 아니신거 같아요~~~!!

(석박지도 파신다면 사 먹을 의향 100%)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손칼국수와 쫄면이 나왔어요~!!

오 마이갓 맛있겠다...!!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쫄면에 육수 국물도 함께 나와요~.

저는 거기에 칼국수 덜어 먹고 큰 그릇은 심공주님꺼~!!

칼국수 면은 굵지 않아서 육수가 충분히 베어

맛있게 후루룩!! 빨려 들어갑니다!!

육수는 시원하고 멸치 감칠맛이 짱 맛!!

심공주님은 멸치 국물  비린 집에서는 

잘 못 먹는 사람인데 이 집 손칼국수 국물은

멸치 육수인데도 비리지 않아서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또 가자고 했겠죠???ㅎㅎ

며칠 생각난다고 합니다~!!ㅋㅋ

쫄면은 정말 싱싱한 야채들을 듬뿍듬뿍!!!!

야채 아끼지 않고 무른 거 아나 없이 아삭아삭!

쫄면의 면은 너무나 탱글하고 쫄깃해요~.

절대 질기지 않습니다.

양념은 생각보다 매콤 해요~. 그렇지만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너무 매운 정도가 아니라 깔끔하게 매운맛이라 하시네요~^^

(두 번 방문하고 며칠 뒤 세 번째는 엄마미님과 함께

손칼국수와 수제비, 쫄면,  김밥 2줄을 시켰어요)

엄마미님은 매운 거 잘 못 드시는데

맵다 하시면서도 개운하다고 해요~ㅎ

칼국수를 석박지와 함께

김밥엔 쫄면 얹어서 함께 

이 한 입 한 입이 너무 소중했어요.

너무 맛있어서 친구에게 알려주려고

얘기했더니 이미 알고 있더라고요!!

친구 집은 포장해서도 먹는다고 합니다.

맛을 아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손칼국수 맛집이네요~!

울산 중구 성남동에 있는  원조 던지기탕!!

저는 한발 늦게 안 집이네요.

찐으로 내돈내먹 손칼국수 또 간집

조금 늦은 후기였습니다~!!

칼국수 쫄면 땡기는 날

꼭 방문해 보시길 ~!!

저와 심공주님과 엄마미님의 

입맛에는 잘 맞아 한번 소개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