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곳. 즐거운 것

하와이 여행 - 가족 여행기 2

이제이1 2023. 4. 1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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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와이 여행 (가족 여행기) 2탄을
준비했어용!!
2월 3일 도착해서 2월 4일 ~5일 이틀 일정 준비했어요.
3일 첫날 칩렌터카에서 차를 빌리고
코스트코와 월마트를 장보고
저녁에 차를 반납했구요~!!
 
다음 날 아침
알라모아나 센터로 걸어서 이동~
대략 10분에서 15분 정도??
가볍게 산책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염탐겸!!
커피타임!!
하와이 오면 동생이 호놀룰루 코나커피를
꼭!!먹어야 한데서
호놀룰룰 커피 매장으로
고고고고~^^

 

 

 

커피 주문하러 들어가서 향긋한 커피향에
기대기대~^^
몇 년 전에 왔을때도 찾아 갔던
호놀룰루 커피!!그대로더라구요~^^
반가반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하와이안 라떼 한잔씩 주문

조카들과 아빠님이 있는 숙소로 다시~!!

와이키키 비치로 가기 위해서지요!!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게
와이키키 아닌가요??
머..많이 다녀 보신분들이야..
다른 곳도 떠올리실 테지만..ㅎㅎ
여튼!!!!
니가 가라~와이키키
(너무...연륜이 티가 나나요?ㄷ ㄷ)
일단 저희는
와이키키까지 걸어갔어요....
왜냐면...2일차라...아직..
트롤리 어디서 타는지..잘...
몰랐기 때문!!!
(하지만...숙소 돌아와서
저희 숙소 바로 맞은편이
트롤리 가 지나가는 정류소라는걸
알게 된답니다..하하)

나름 걸어 가는 것도 좋았어요!!

구석구석 알아가는 느낌이랄까..

이날은 물놀이를 살짝만 하기로 하고

다시 걸어서 그렇게 숙소로

돌아 왔어요!!

2일차에는 이렇다 할 식당은 아직

가지 않았어요~

바로 숙소 앞에

ABC 스토어가 있었어요.

거기서 포케랑 무스비 등등 먹을게 많았고

전날 월마트에서 산 라면으로

식사하기!!!

아빠님의 말씀...해외 나오니

짜장라면이 왜이리 맛있냐며..ㅎㅎㅎ

아부지...오늘 겨우 2일차인데요..ㅎㅎㅎ어떻하죠??

 

일단 저녁 식사를 끝내고
조카들과 아빠님은 집에서 좀 쉬고 있겠다 하셔서
엄마와 저 동생네와 다시 와이키키 비치로
걸어갔어요~~밤마실~
 

한순간도 놓칠 수 없다며~~
저녁에는 쌀쌀 하더라구요~그래서
얇은 외투 챙겨입고~!!
비가 설탕 뿌리듯 왔다 갔다
하와이 사람들 대부분 보슬비는 그냥 맞고 지나가더라구요~
산책을 마치고 와서 보니
만보 이상 걸었더라구요....ㅎㅎㅎㅎㅎ
그대로 씻고 딥슬립~!!!
 

 

이렇게 또 새벽같이 눈이 떠져요...
그래서 아빠님과 함께
숙소 바로 밑 세계적이 맛집 맥도날드로 가서
아침 식사를 샀어요!!!
맥머핀과 핫케잌 해쉬브라운 햄 세트????
이것저것 사와서 자고있는 이들껀 남겨놓고
눈 먼저 뜬 올드스쿨...(나.아빠님.엄마미.....ㅜㅜ
아니...난 왜...일찔.....또르르)
먼저 식사 했네요...맛있다.......
샐러드는 코스트코에서 사온 것!!
그러고 우리의 조카님들과 다들 일어나서
다시 와이키키로 갈 준비!!!!
 
하와이 왔으니 미친 듯이 물놀이는
마음껏!!!하고 가기로 했어요!!!
너무 좋아.....가족들이 전부 물놀이 좋아해요...너무..ㅎㅎ
 

이번에는 트롤리 도전하였어요!!!!
트롤리는 핑크라인!!
일리카이 호텔에서 탑승~^^
 
JCB카드가 있으시면 무료 탑승 됩니다.
한 카드 당 성인2명, 아동2명 무료 탑승 되요~^^
2층으로 올라가니 바람도 좋고~
풍경도 아름답고~ 기분도 좋고~
다~~~좋고~!!
조카들도 즐거워 하니 더 더 만족!!!
출발하고 네 번째 정거장
듀크 카하나모쿠 동상 앞에서 내렸어요.
그럼 바로 와이키키 비치가 눈앞에!

와이키키 비치에 앉아 있는
외국인들도 감상하고...크...자유지다..
자유롭다....한창 살오른 저에겐 천국 같은 곳...
모르겠고 나도 비키니 도전!!!!
아빠님께서....한마디 하십니다...
“니는 보통 사람이네~”
감사합니다.......
나만 행복하면 돼~~!!!ㅎㅎㅎㅎㅎㅎ
 
물놀이 약간 하다가
엄마미와 저는 점심 먹을 곳도 서치 할겸
와이키키 비치의 쇼핑가?!!
로얄 하와이안 센터쪽으로 갔어요.
가다가....
나도 모르게 머리 땋아주는 언니 앞에 앉아있네요...ㅎㅎ
5분??걸렸을까나??엄청 기술자 입니다!!
전체 콘로우는 부담시러서...세줄만 살~짝!!
저..혼자 너무 즐기는 거죠??
아 몰라!! 난 좋아~!! 행복해!! ㅎㅎㅎ
엄마미님 약간 관심 가지는 것 같던데....ㅋㅋㅋ

그렇게 급작스레 머리를 하고
어슬렁 거리다가
여행오기 전에 봤던
어느 유튜버님의 하와이 맛집 먹방을 보고
리스트에 넣어 놨던 곳!!
치즈 버거 인 파라다이스!!!
눈에 바로 띈다는~!!
비치에서는 조금 걸어왔어요~^^

주문을 하고 음료먼저 가져다 줬어요.
조카들은 망고 쥬스~!
 
모히또도 한잔 하고~
버거 3종류와 코코넛 쉬림프~
어린이 메뉴 치킨텐더와 후라이드~!!

역시...하와이도 먹는건 푸짐!!
가격은 사악하다고 생각 되지만
막상 음식 받아보면 제 값은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팁문화가 있어서
비싼건 사실이지만
맛과 양으로 따진다면 팁만 뺀다면...
................
머..그런 생각??!!!!!!
 
서버분들도 친절히 대해줘서
다행히 인종차별이란 단어는 못느꼈어요...
(영.알.못이라 다행인걸까요??ㅎㅎ)
 
점심 먹고 나와서 다시
와이키키 해변으로~~~해변으로~~~
가는 길에 너무도 멋진 나무!!!!!
걍 크다! 다~~크다!!!!!!
나무 그늘이 그냥 만들어 졌네요~!!

 
그렇게 끝없는 물놀이를 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둑어둑 해질 무렵....
하와이 전통 무용?공연도 해요!!!!
좋은 구경!!!!!
 
숙소로 가는 트롤리 (핑크라인)를 기다리며
듀크 카하나모쿠 동상 앞에서 찰칵!!
와이키키 즐기는 풍경도 찰칵!!
 
트롤리가 금방 왔어요~!!
타고 숙소로~~!!!
 
저녁 식사 준비하는 동안
동생과 아빠님이 조카들 데리고
숙소의 수영장으로 또 갔네요...
캬.....멋지다 멋져!!!!
어떻게 삼대가 저리 물을 좋아할까요???!!!
그들의 체력에 박수를..ㅎㅎ

저녁으로 코스트코에서 사온 립아이스테이크~!!!
하와이 코스트코에 프라임등급이 있다고 해서
맛보고 싶었는데 없었고
쵸이스 등급으로 샀어요!!!
마니~~두껍습니다.
3덩어리 들어 있는데 6덩어리 되는
매직!
그래서 숙소에 와서 반으로 갈랐어요!!
거의 4cm 가까이 되는 것 같았어요..왁...ㅎ
세덩어리에 7만원 정도???
머지...가격이...마니 착함......

반 자른 세덩어리 굽고~!!
남은 세덩이는 냉동실에~!
비행기랑 맥도날드에서 받아둔 버터 활용
소금이랑 후추 뿌리고 꾸버꾸버~!!
우리의 식탁에는 ABC스토어 포케는
빠지지 않고 늘 있었습니다...
싸고 너무 맛있고
밥위에 걍 올려먹고
그냥 먹고
안주로 먹고
존 맛 탱
고기는 그냥 미 쳤구요...
그렇게....또 빅웨이브 맥주를 마시며...
면세점에서 산 시바스리갈 갈기며
또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2일차.3일차...이틀이 기네요~!!ㅎㅎ
 
 
 
 
 

 
 
 
참고~!! 하와이 여행 팁~!!
하와이는 1~2월 겨울로 평균기온 23도로 제일 낮고
일교차가 크고, 서늘하다고 하구요~!!!
8~10월 평균기온 27도로 제일 높은 온도 라고 해요~!!
 
그리고 4~9월이 하와이 건기구요
10~3월이 우리라고 합니다.
11월에 비가 많이 내린데요~!!!
 
보통 호놀룰루 하와이 여행에 가장 좋은 달이
4월,5월,9월,10월 이라고들 하네요.
 
저희가 간 2월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다행히 여행 기간 중 비가 와도
밤에 오고 낮에 와도 아주 잠깐!!와서
무사히 비를 피해 다닌 듯 행운의 날씨였습니당^^
날씨의 요정이 누구~??!!ㅎ ㅎ
(TMI 그렇게 하와이에서 떠나오는 날 다음 날부터
하와이 날씨는 일주일 비소식이 구글에 잡혀 있더라구요~^^
우린 잘 놀았다...오예~^^)
 
오늘은 여기까지~! 조금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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